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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과 건강

등드름 원인 및 등드름 없애는 법 (예방/관리)

나의 피부 타입은 복합성이다.

 

그래서 얼굴과 몸도 건조한 부분은 되게 건조하고 얼굴의 티존과 두피, 등 부위는 수분부족 지성이다.

 

따라서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트러블이 잘 일어나는 편이다.

 

얼굴은 보이는 부분이라 늘 신경쓰고 관리가 되는데 등은 잘 닿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아 관리가 잘 안될 때가 많다.

 

매번 청결하게 관리한다고 매일 샤워는 물론, 세탁도 신경써서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트러블들은 대책이 없었다.

 

그렇다고 늘 기름진 음식만 먹는 것도 아닌데,

 

등에 난 트러블은 정말 쉽게 드러낼 수 없는 나의 골칫거리+컴플렉스다.

 

그러면 등에 트러블은 왜 날까?

 

 

 

 

등여드름은 바디트러블로, 등의 모공 속의 피지와 각질이 쌓이고 배출되지 못하여 발생하는 것이다.

 

나는 더군다나 가슴과 등쪽에 피지선이 많아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트러블이 자주 생기는 편이다.

 

나는 유독 여름보다는 오히려 겨울에 더 트러블이 심한 편인데,

 

겨울에는 입는 옷이 많아지고 두꺼워지면서,

 

트러블이 방치되기 쉬워서 더 그런 것 같다.

 

자 그렇다면 매번 병원에 가서 치료와 스킨케어를 받기에는 부담스러우니,

 

등드름을 예방하고 케어할 수 있는 생활 속 관리 방법들을 살펴보자.

 


 

1. 샤워타올의 위생관리

 

화장실 내부는 습해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공간이다.

 

특히나 샤워 직후에는 습도가 더 높아져서 샤워타올은 세균이 번식하기 쉽게 된다.

 

샤워타올을 일주일에 한두번씩 햇볕에 말려서 쓰는 습관을 들인다. 세균은 피부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

 

 

습도가 높은 곳에서 번식하기 쉬운 박테리아

 

 

2. 샤워순서 바꾸기

 

샤워를 먼저하고 머리를 나중에 감게 되면 샴푸나 린스, 컨디셔너가 등에 남게 되어 등에 트러블을 유발한다.

 

그래서 나의 경우도 머리를 감고 샤워를 마지막에 하고 있다. 피지선이 많은 등에 린스나 컨디셔너는 등을 더 기름지하

 

기 때문.

 

 

 

 

3. 바디워시 & 바디로션 바꾸기

 

제작년에는 등 필링을 받기도 했었는데 그것도 한두푼이 아니라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터였다.

 

늘 등드름에 좋은 바디로션, 바디워시 등 이런 수식어가 붙는 제품은 제품대로 다 써보았고, 그래도 호전이 되지 않아

 

이제는 별 의미 없는 일인 것 같았고 거의 포기 상태였던 찰나,

 

우연히 알게된, 후기가 많고 좋은 평이었던 제품이 있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는 심정으로 샀던

 

"메르필 AC 매직클렌져 바디워시" 와 "메르필바디로션"

 

이 제품들은 제가 협찬을 받은 것도 광고도 아니다.. 진짜 내 돈을 주고 사서 쓴 솔직 후기다.

 

이 제품으로 바꾼 뒤로는 등드름이 현저히 줄고 있고, 흉터 또한 옅어지고 있다.

 

향은 베이비파우더향. 개인적으로 베이비파우더향을 좋아하는 편이라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올리브영에도 판매가 되고 있으니, 꼭 써보기를 추천한다.

 

 

메르필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4. 식단에 신경쓰기

 

트러블도 염증이다. 그러므로 염증에 좋은 음식을 먹도록 한다. 예를 들어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나 생선 등.

 

오메가3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탄수화물을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니 식단에 신경 써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5. 땀 방치 하지 않기

 

나의 경우, 등에 땀샘 또한 많이 분포 되어 있어서 특히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트러블이 잦은 것 같다.

 

겨울이면 땀이 나고 식고를 반복하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것 같다. 특히, 운동을 마친 후에는 바로 샤워하고 땀이나 젖

 

은 옷에서 세균이 증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포인트 이다.

 

 

6. 유청(whey) 단백질 섭취 자제

 

유청 단백질쉐이크나 단백질 바를 섭취하고 있다면 중지하기를 권고한다. 내 동생의 경우도 단백질 쉐이크를 섭취하면

 

서부터 얼굴과 턱등에 트러블이 더 심해졌고, 현재는 섭취를 중단한 상태이다.

 

그러니, 등드름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면,  단백질 쉐이크 등과 같은 식품의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